아모레퍼시픽, 제주도 오설록 티스톤 오픈

입력 2013-03-25 10:59


[쿠키 생활]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운 한국의 차 문화 전파를 위해 이달29일 제주도에 복합 차(茶)문화 체험 공간인 ‘오설록 티스톤’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설록 티스톤은 우리 선조들이 예로부터 먹과 벼루를 활용해 문화와 예술을 표현하고 확산했듯이 우리 차 문화를 되살리고 꽃 피워 우리의 차문화를 확산하는 근간이 되겠다는 아모레퍼시픽의 아름다운 집념과 소망을 담고 있다.

오설록 삼다연은 한국 최초의 후발효차로, 제주 오설록 다원에서 유기농으로 자란 녹차잎을 활용해 발효시키고 제주 삼나무 통에 차를 담아 일정기간 숙성시켜 차에서 제주 고유의 맛과 향이 스며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경배 대표이사는 “오설록 티스톤은 자연과 사람, 차가 하나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우리 차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복합 차문화 체험공간”으로 “오설록 티스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차가 주는 즐거움과 여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