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3月 25日)
입력 2013-03-24 16:54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Trust in God; trust also in me.”(John 14:1)
성도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진리를 위해서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비바람이 불고 창수가 치면 두려워 믿음까지 잃어버리는 성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고별사를 하는 것입니다. 공생애 3년반 동안 함께했던 제자들과 헤어져야 하는 예수님, 지상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영원한 생명의 길을 인도하러 가셔야 하는 예수님은 마치 자녀를 두고 떠나야 하는 부모의 마음보다도 더 아팠을 것입니다. 남아 있는 제자들은 이제 주님께서 가르치신 것을 땅 끝까지 전파하고, 제자를 삼아야 하는 막중한 사명감을 안게 됐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제자들의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현대를 사는 성도들은 지금 이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근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