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재판 장면 사상 최초 TV 생중계
입력 2013-03-21 17:59 수정 2013-03-21 18:00
서울 서초동 대법원 법정에 21일 사상 처음으로 카메라와 방송 장비가 설치돼 재판 장면이 생중계되고 있다. 양승태 대법원장과 대법관 12명이 모두 참석한 재판은 국외이송약취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여성(26) 사건이었다. 대법원은 재판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변론 중계 횟수를 점차 늘리기로 했다.
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