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뮤지컬 초청… 3월 24일 ‘요셉 어메이징’ 후원의 밤 행사
입력 2013-03-21 17:53 수정 2013-03-21 21:21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공동대표 이영훈 김은호 고명진 홍성욱 목사)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잠실롯데월드 내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사진)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건전하고 아름다운 매스미디어문화를 만들기 위해 2009년 설립된 국민희망실천연대가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들을 초청해 공연관람을 시키고 문화복지기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작품은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과 함께하는 것으로 1구좌 10만원에 저소득층 아동좌석 1명의 입장료가 포함돼 있다. 이날 공연에 저소득층 아동 400여명이 초청되며 뮤지컬 관람 외에도 선물전달 등의 순서가 마련된다.
출연진은 조성모 송창의 정동하 임시완 김선경 최정원씨 등 가수 및 뮤지컬 배우와 엔젤스합창단,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성가대 등이다(티켓구입 문의 02-3775-2274).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