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協’ 출범 外

입력 2013-03-20 22:04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協’ 출범

서울 성북구는 20일 서울 소월로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전북 완주군 등 30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됐다. 협의회는 특히 사회책임 조달제도 도입, 사회적 경제정책 제안 및 공감대 확산, 사회적 경제 성장환경 조성, 사회적 경제 활성화정책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4월 여성 행복객석’ 예약 접수

서울시는 육아, 가사,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관람하기 어려운 여성들에게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4월 여성 행복객석’ 예약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은 2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사이트에서 받으며, 동반인도 같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프라노 신영옥, 첼리스트 장한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클래식 콘서트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연극 ‘어린이 캣츠’ 등 다양한 작품들이 마련됐다.

‘2013년 세살마을 부모교육’ 사업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임산부부와 영유아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2013년 세살마을 부모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산부부에게는 태아와 정서적인 유대감을 강화하고 부모역할 기술을 배우게 하는 교육이, 조부모에게는 영유아 놀이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임산부부 교육은 매주 토요일 1번(90분)씩 총 4번 실시되며, 수료생은 자녀가 3세 될 때까지 6개월마다 방문해 양육지도해주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조부모 교육은 매주 평일 낮 1번(90분)씩 총 3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