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특1급 ‘엠블호텔 킨텍스’ 오픈… 객실 377개 갖춘 국제행사 요람

입력 2013-03-20 17:16


경기도 북부 최초의 럭셔리 특급호텔 ‘엠블호텔 킨텍스(MVL Hotel Kintex)’가 20일 문을 열었다. ‘엠블호텔 킨텍스’는 대명레저산업이 지난해 오픈한 ‘엠블호텔 여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호텔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 시설인 고양시 일산의 킨텍스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34개 스위트룸을 포함해 377개 객실을 보유한 ‘엠블호텔 킨텍스’는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 사우나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4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 등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 5개를 보유하고 하다. 특히 뷔페 레스토랑 ‘쿠치나M’을 비롯해 중식 레스토랑 ‘죽림’, 라운지&바 ‘일라고’, 베이커리 ‘일라고 델리’ 등 4개의 차별화된 식음시설도 갖추고 있다. ‘엠블호텔 킨텍스’에서 가장 비싼 객실은 프레지덴셜 스위트로 하룻밤에 605만원.

조현철 대명레저산업 대표이사는 “엠블호텔 킨텍스는 일산 지역 최초의 특급호텔로 고객들에게 레스토랑의 최고의 맛과 프리미엄 객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양시를 비롯해 킨텍스, 원마운트 등 주변 인프라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강섭 관광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