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혜 한세대 총장 ‘2013 창조경영 인재부문 대상’ 수상

입력 2013-03-19 21:37 수정 2013-03-19 22:31


한세대 김성혜(사진) 총장이 19일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인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발상을 뒤집는 혁신 경영으로 세계 도약을 주도한 33인의 기업·기관 최고경영자가 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로 이뤄진 창조경영심사위원회(위원장 황인태 중앙대 부총장)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 부문은 글로벌, 지속가능, 사회책임, 혁신경영 등 13개 분야다. 황인태 심사위원장은 “경영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창의성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경영 실적을 비약적으로 높인 경영자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김 총장은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한 국내 대학 환경 속에서 한세대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전문경영인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기업과 국가에서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길을 찾을 수 없으면 만들어라-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창조 CEO의 경영 스토리’(중앙일보 발간)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렸다.

송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