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기능 탁월, 야간산행 안전도 고려… 몽벨 ‘스톰 자켓’
						입력 2013-03-19 17:08  
					
				몽벨은 올봄 가볍고 빠름(Light & Fast)을 컨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품질우선주의를 내세우고 있는 몽벨은 극한의 상황에서의 뛰어난 제품력을 입증하기 위해 ‘김창호 대장’의 아시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무산소 등정을 후원하고 있다.
히말라야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초경량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몽벨의 올봄 주력제품은 스톰 자켓. 투습, 방수 기능이 우수한 폴리우레탄 필름과 외피를 접착해 원단 자체의 방수력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모든 봉제선에 특수 테이프를 덧대는 심실링처리를 해 방수효과를 높였다. 주머니에도 방수지퍼를 사용했고, 마찰력이 높은 스파이더 패턴의 실리콘 프린트를 어깨에 적용해 가방 끈이 잘 미끄러지지 않고, 마모도도 적다. 어깨에 반사필름을 덧대 야간산행에도 유용하다. 어깨와 밑단에는 배색을 적용해 변화를 주었다. 특히 여성용은 보디 핏이 강조된 라인과 선명한 색상이 돋보여 산에서도 멋스럽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고, 밑단은 스트링으로 원하는 만큼 조일 수 있어 실용적이다. 색상은 남성용은 차콜 오렌지 머스타드, 여성용은 오렌지 잉크블루가 나온다. 가격은 2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