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악취 제거 쾌적함 극대화…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자켓’
입력 2013-03-19 17:09
‘유토피아’를 테마로 잡은 코오롱스포츠의 올봄 컬렉션은 ‘아프리카’ 대륙을 넘나들며 인간과 자연의 원초적이고 따뜻한 모습을 그려냈으며, 동양의 ‘선’ 사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가장 이상적이고도 세련된 모습을 컬렉션에 담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뿐 아니라 코오롱스포츠만의 최첨단 소재기술인 아토텍(Atto Tek)을 적용한 고투습 소재, 스트레치로 활동성을 더한 초경량 소재 등을 통해 기능성 역시 한층 강화했다.
40주년을 맞아 사람과 자연을 이어준다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리에디션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 1975년 출시되었던 후디 윈드스토퍼 자켓의 오리지널 디자인에 현대 기술력을 적용한 1975 고어텍스 자켓은 기능성뿐 아니라 모던한 투톤 컬러 디자인으로 세련된 캐주얼한 감각까지 연출할 수 있다. 100% 방수성 및 투습성이 돋보이는 고어텍스와 은성분에서 나오는 뛰어난 항균력, 자외선 차단은 물론 악취를 제거해주는 ATB-UV+ 기능성 원사를 사용한 드라이플러스 -실버 소재를 적용해 쾌적함 또한 극대화했다. 3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