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파트 520가구 인천 공급

입력 2013-03-18 22:45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본부는 인천간석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공공분양 주택 520가구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방식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분은 지난해 9월 사업지구 내 주민 우선공급 뒤 시행한 공공분양주택(1063가구)의 잔여가구(규모 59㎡∼84㎡)이다. 3.3㎡당 분양가는 833만∼850만원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다(032-890-5121).

LH 청라영종사업본부도 인천청라국제도시 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35필지(1만323㎡)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필지별 규모는 282∼342㎡이고, 가격은 4억6600만∼5억8400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50%가 적용되며 높이 3층에 필지당 3가구까지 건축할 수 있다.

19∼20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신청하고, 추첨과 당첨자 발표일은 22일이다(032-540-1700).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