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알짜배기 관광상품’ 23개 선정
입력 2013-03-18 22:38
충북도가 4개 테마, 23개 여행상품을 ‘2103 충북 알짜배기 관광상품’으로 선정했다.
도는 관광상품개발위원회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응모한 19개 여행사의 71개 상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23개 상품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상품은 4∼12월 운영된다. 도는 여행사가 당일 상품에 관광객 30명 이상을 유치하면 40만∼80만원의 대형버스 임차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체험·웰빙 분야는 제천 산야초 체험, 낭만이 흐르는 영동 와이너리&향수의 고장 옥천 천연염색,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레포츠의 고장 충북 2일, 즐겨유! 단양 육해공 투어, 충주호 물결 따라 떠나는 명품 체험여행 등이다.
역사·문화·종교·교육 분야는 제천 약초시장·배론성지·고수동굴·청풍유람선, 청풍명월, 청풍·단양, 천재시인과 음악가의 발자취를 따라서, 정지용·육영수 생가와 난계국악박물관&농촌마을 수확체험 등이다.
연계 분야는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와 청남대 여행, 청풍문화재단지·충주호 유람선·도담삼봉 기차여행, 충북 알짜배기 명소탐방 명품 기차여행이고, 드라마·산업 분야는 뷰티세계박람회, 상수허브랜드·청남대와 둘레길, 충청 속살 찾기, 와인 향에 취하고 국악 소리에 빠지는 영동여행이다.
청주=홍성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