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 이슈를 가볍게 만나는 토크쇼… MBC ‘컬투의 베란다쇼’
입력 2013-03-17 16:41
컬투의 베란다쇼(MBC·18일 밤 9시25분)
MBC가 신설한 교양 프로그램. 정치 사회 연예 스포츠 등 다방면 이슈를 다루는 토크쇼로 개그 듀오 컬투가 진행을 맡는다. 컬투 멤버 정찬우(45·사진 왼쪽) 김태균(41·오른쪽)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그동안 SBS와 KBS에서 주로 활약해왔다.
두 사람은 배우 김정난(41),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39) 성신여대 교수 등과 호흡을 맞춘다. 김태균은 “(시청자들께) 부담 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정보 프로그램 같은 느낌으로 다가갔으면 한다”며 “베란다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는 것처럼 편하게 볼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