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100세 시대 플러스인컴 랩’] 안정적 노후생활 도와줄 월지급식 상품
입력 2013-03-17 17:37
우리투자증권은 노후생활의 부족한 현금흐름을 보완해줄 수 있는 월지급식 상품인 ‘100세 시대 플러스인컴 랩’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투자증권 미래상품발굴단과 100세시대연구소의 첫 합작품이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투자자산의 70%는 고수익 채권형 펀드 등에 투자해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나머지 30%는 변동성 매매 전략에 따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월말과 월초 거래일의 일평균 수익률이 다른 거래일보다 이례적으로 높은 현상을 이용해 탄력적인 운용으로 보너스 수익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100세 시대 플러스인컴 랩은 매월 발생한 이익을 고객이 지정한 날(5·15·25일)마다 분배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중도환매는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이종국 우리투자증권 상품총괄 상무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노후생활 자금 마련에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많지 않다”며 “효과적인 금융투자상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 상품에 5000만원 이상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 5.0%(91일물)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1억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3억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서울대 100세 시대 인생대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