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장 김필건씨 당선
입력 2013-03-14 22:39
대한한의사협회는 제41대 회장에 김필건(52·사진) 후보가, 수석부회장에 러닝메이트인 박완수(44)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13일 우편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115년 한의협 역사상 처음으로 직접선거로 치러졌다. 김 회장 당선인은 동국대 한의대를 졸업한 후 ‘국민건강 및 한의학 수호위원회’ 중앙위원과 강원도한의사회장, 대한한의사비상대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