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 원주 행복센터 준공… 독거노인 지원센터·급식소 등 갖춰
입력 2013-03-13 17:35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 목사)은 13일 오전 강원도 원주 원동에서 ‘행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원주 지역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설립된 행복센터는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343㎡)로 독거노인 지원센터와 무료급식소, 청춘카페, 노인일터, 건강진료실, 이·미용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하루 평균 500명 이상 이용 가능하다. 행복센터는 교회와 성도,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5만여명의 후원자들이 기부한 14억원의 후원금으로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