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난창·쿤밍 전세기 운행허가 받아
입력 2013-03-12 19:54
제주도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각각 제주에서 중국 장시성 난창시, 윈난성 쿤밍시를 오가는 전세기 운항허가를 국토해양부로부터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일 제주∼난창 노선에, 이스타 항공은 26일 제주∼쿤밍 노선에 첫 전세기를 띄운다. 또 이스타 항공은 지난해 중단된 제주∼쓰촨성 충칭시, 제주∼허베이성 톈진시, 제주∼산시성 시안시 등 3개 노선을 이달부터 재운항한다. 이에 따라 제주와 중국을 잇는 직항노선은 현재 13개에서 19개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