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습지보호 5곳 자연환경해설 서비스 外
입력 2013-03-12 19:54
습지보호 5곳 자연환경해설 서비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경남지역의 우포늪 등 습지보호지역 5곳을 대상으로 자연환경해설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연환경해설 대상 지역은 우포늪과 낙동강 하구, 고산습지 3곳(무제치늪, 신불산, 화엄늪) 등이다. 총 11명의 자연환경해설사가 항상 대기해 생태탐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004년 도입된 자연환경해설사는 습지보호지역 등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생태탐방 안내와 홍보·교육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환경보호의 선도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중소기업 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이 보유한 특허분석 및 연구개발 계획수립, 핵심 원천기술 창출방안 등 종합적인 특허전략을 제공하는 ‘맞춤형 특허맵(PM)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허맵은 신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특정기술 분야의 기술동향과 전망, 관련업체 현황과 보유 특허내용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해당 기술 분야의 발전방향 및 핵심 특허창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전문 분석자료이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당 1200만원의 비용이 지원된다.
서민생활 안정 종합시스템 구축 운영
부산시는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따뜻한 시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서민생활 안정 종합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시정 구현’을 목표로 365일 지원 체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저소득 계층별 맞춤형 지원, 나눔문화 활성화 등을 주요 추진방향으로 정했다.
시의 중점정책은 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원, 서민물가 안정, 취약계층 지원·보호, 서민 주거환경 정비, 방학 중 청소년 지원, 재난예방·안전관리 강화, 나눔문화 활성화 등 7개 분야다.
안동시 택시 기본요금 2800원으로 인상
경북 안동시는 다음달 1일 0시를 기해 현행 2200원인 기본요금을 2800원으로 올리는 등 4년 만에 택시요금을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145m당 100원인 거리운임은 139m당 100원으로, 35초당 100원인 시간운임은 33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그러나 심야(0∼4시)와 시계(사업구역) 외, 호출요금(1회당 1000원) 등은 현재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원남 시 교통행정과장은 “요금 인상은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