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3月 12日)

입력 2013-03-11 19:06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호 11:8)

“How can I give you up, Ephraim? How can I hand you over, Israel? How can I treat you like Admah? How can I make you like Zeboiim? My heart is changed within me; all my compassion is aroused.”(Hosea 11:8)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애끓는 사랑과 넓고 크신 은총을 깨닫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해서 가나안에 정착해 살았지만,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섬기며 향락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을 찌르고 이스라엘 백성은 멸망의 절벽 위에 서 있었지만 하나님은 아드마와 스보임 성읍처럼 그냥 내버려 둬 멸망하게 하지 않겠고, 버리지도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이 돌아오길 기다리십니다. 우리를 향한 긍휼함이 넘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찬양합시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