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문화유산 찾아가기’ 8차례 실시

입력 2013-03-11 01:02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는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서울문화유산 찾아가기’ 프로그램을 올해 8차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시내 문화유적을 직접 보고 전문 역사학자와 시사편찬위원회 연구원의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답사는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7월을 제외하고 매달 한 차례씩 토요일에 진행된다. 올해 답사 예정지역은 조선 최초의 왕비릉인 정릉, 문정왕후와 아들 명종의 능인 태강릉,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안식처인 효창공원 묘역, 대한제국 황실 무덤인 영휘원·숭인원 등 8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