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2012년 3조9411억원 사상 최대 흑자

입력 2013-03-10 18:30

지난해 건강보험이 사상 최대인 약 4조원의 잉여금을 남긴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0일 발표한 ‘2012회계연도 결산안 수지계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사업 3조3168억원과 ‘장기요양’ 사업 6243억원까지 잉여금 3조9411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의 경우 수입 42조6410억원·지출 39조3242억원, 장기요양은 수입 3조5616억원·지출 2조9373억원이었다.

이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