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 2’ 개봉 앞둔 이병헌, 루머부터 연애사까지 솔직 고백… SBS ‘힐링캠프’
입력 2013-03-10 17:17
힐링캠프(SBS·11일 밤 11시10분)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다. 그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지.아이.조 2’의 전 세계 개봉(28일)을 앞두고 있다.
이병헌은 약 9시간에 걸친 녹화에서 시청자의 최대 관심사인 결혼 문제 등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평범한 남자로서 살아가는 가치관이나 미래에 대한 계획 등을 거침 없이 밝혔다”며 “생각보다 재밌고 유쾌한 배우였다”고 전했다. 방송인 강병규와의 갈등, 배우 이민정과의 연애사 뒷이야기도 언급할지 주목된다. 그는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녹화는 지난 6일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상황에서 방송사 밖에서 이뤄졌다.
전정희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