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3月 11日)

입력 2013-03-10 17:10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골 2: 12)

“having been buried with him in baptism and raised with him through your faith in the power of God, who raised him from the dead.”(Colossians 2: 12)

기독교는 피의 희생의 종교입니다. 구약시대 하나님은 순전한 어린 양의 피를 받으시길 원하셨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양의 피로 속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오신 예수님을 통해 온 인류가 죄악으로부터 구원받는 놀라운 은혜의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피의 종교이고 희생과 헌신의 종교이며 사랑의 종교입니다. 세례는 우리의 과거 죄악을 모두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우리의 옛 모습이 죽은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도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