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 재래가축 유전자원 은행 설치
입력 2013-03-07 19:52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재래가축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유전자원 은행을 설치하는 등 보존육성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 고유 재래가축은 제주흑우, 재래흑돼지, 재래닭 등 3종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들 재래가축 보호를 위해 도 축산진흥원을 동물 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 고유품종의 특성조사와 연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도 축산진흥원은 재래가축 유전자원의 혈통보존·정립을 위해 외모 등 특성조사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