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 CCTV 2500여대 통합관리
입력 2013-03-06 20:07
제주도는 초등학교와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등에 설치된 2500여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하는 관제센터를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2층 634㎡에 구축, 6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사업비 43억8000만원이 투입된 관제센터에는 관제상황실·서버실·영상분석실·경찰조정실 등이 설치돼 24시간 CCTV 영상정보를 감시하게 된다. 도는 올해 어린이집 173곳 주변에 CCTV를 설치하고, 아직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에도 연차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