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컨 신제품 ‘손연재 스페셜G’ 출시

입력 2013-03-06 19:43


LG전자가 6일 ‘G프로젝트’ 두 번째 제품인 최신 에어컨 ‘손연재 스페셜G’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대용량·최고효율, 스마트 기능, 감성 디자인으로 세계 최고 제품을 만들어 2015년 글로벌 가전시장 1등을 달성한다는 ‘G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남산 반얀트리에서 ‘2013년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손연재 스페셜G’는 강력한 냉방 성능과 쉽고 편한 스마트 기능, 신개념 감성 디자인을 접목한 전략 제품이다. 특히 초절전 슈퍼인버터 기술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에너지프런티어’ 인증을 받았고 에너지소비 효율도 1등급 인증 기준보다 150% 이상 높였다. 월간 전기료는 정속형 에어컨 대비 50% 수준인 1만2000원(단독사용 기준)으로 낮췄다.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