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재형저축펀드 국내외 11종 판매 개시
입력 2013-03-06 17:33
신한금융투자는 6일부터 재형저축펀드 판매를 개시했다. 판매 펀드는 수익률과 변동성 등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고 있는 국내펀드 4종과 해외펀드 7종 등 11종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가치투자운용철학을 바탕으로 연금시장에서 꾸준한 수익률을 내는 ‘한국밸류10년투자재형펀드’,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재형펀드’ 등이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재형저축펀드에 가입해 펀드를 매수한 고객에게 대상계좌당 3개월간 300만원 한도에서 CMA(종합자산관리계좌) 금리를 1% 가산해 준다. 10만원 이상 매수하는 고객에게는 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IPS본부장은 “안정적인 채권형 펀드와 기대수익률이 높은 주식형 펀드에 분산 투자하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