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 육군 현역병 입대

입력 2013-03-05 22:01

배우 유승호(20)가 5일 군에 입대했다.

유승호 소속사는 그가 이날 강원도 춘천에 있는 육군 102보충대에 현역으로 입대했다고 밝혔다. 입대 현장에는 소속사 대표와 가족만 함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1000명 이상 입대하는데 주위에 피해를 주기 싫다는 유승호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유승호는 입대 전 공식 팬카페에 짧은 머리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