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북도, 6년째 아토피 환자 진료비 지원

입력 2013-03-05 20:06

전북도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대한 진료비 지원사업을 6년째 추진한다.

도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취약계층 환자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진료비와 치료비 명목으로 1인당 48만원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가정의 아토피 진단자다. 아토피로 입원할 경우에는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2008년부터 도 특수사업으로 아토피 환자들에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71명에게 25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