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합천호에 수상레저기구 면허시험장 개설

입력 2013-03-04 17:34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내륙인 합천군의 합천호에 서부경남조종면허시험장을 개설, 6일부터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시험을 치른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수상레저기구 면허시험은 해상시험장인 경남시험장에서 21번, 내륙시험장인 서부경남시험장에서 10번이 치러진다. 경남에서는 그동안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경남조종면허시험장밖에 없었다.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시험에 합격하면 수상 오토바이와 모터보트 등 엔진이 달린 소형동력 수상기구를 운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