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남도, 농작물재해보험 2013년 149억 지원

입력 2013-03-04 17:34

경남도는 농작물재해보험에 149억원을 지원하고, 가입대상 품목도 지난해 28개에서 35개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자연재해 발생 시 정부가 농가의 소득보장과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재해보험 가입자격은 도내에서 보험대상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나 법인으로 사과·배·감 1000㎡ 이상, 고추·감자·양파 1500㎡ 이상, 벼 4000㎡ 이상이다.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버섯, 시설부추, 시설상추, 시설시금치 등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