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 전통시장 3곳 협동조합 결성키로
입력 2013-03-04 17:33
부산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이 협동조합을 결성,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부산상인연합회는 부평동 깡통시장과 초량시장, 동래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이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협동조합 지원사업에 신청서를 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조합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아 공동브랜드 개발과 공동설비 구축, 원자재 공동 매입, 공동 마케팅 등을 벌일 수 있다. 부평 깡통시장은 ‘부산부평시장어묵’을 브랜드화했고, 초량시장은 ‘부산초량어묵’을, 동래시장은 ‘부산포건어물’을 브랜드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