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완주군, 한옥마을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13-03-04 19:44
전북 완주군은 한옥 보존과 더불어 자연과 조화되는 주거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옥마을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한옥이 밀집해 보호가 필요한 마을은 ‘한옥보존 시범마을’로, 5호 이상 한옥체험형 민박 등을 조성하려는 마을은 ‘한옥관광 자원화사업 마을’로 구분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동당 3000만원, 최대 5000만원까지 농촌주택개량 자금을 지원해 올해 15동을 개조토록 할 예정이다. 한옥마을 내에 바닥면적이 66㎡ 이상으로 한옥을 신·개축하고자 하는 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