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여수시, 지역 독립운동가 38명 발굴 성과
입력 2013-03-03 18:50
전남 여수시가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한 ‘지역에서 항일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 발굴 및 재조명 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일제강점기에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중 포상을 받지 못한 이들에 대한 자료를 발굴해 지금까지 38명의 유공자가 추서되도록 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11년 8월 여수시청 현관 앞에 여수 출신 독립유공자 윤형숙 김성택 정기채 이형영 열사의 얼을 기리기 위해 훈장 전시대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