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미자립 교회에 국민일보 보내기운동 후원에 감사”…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

입력 2013-03-03 20:51


국민비전클럽은 지난 2일 국민일보 빌딩에서 월례예배를 갖고 문서선교상 시상식을 함께 개최했다.

국민일보는 올해 농어촌교회 및 미자립교회를 대상으로 국민일보 보내기운동을 전개, 여러 교회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최길학(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목사와 이장균(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 목사는 1년 구독운동 목표를 120% 초과 달성, 문서선교상을 받았다. 박순옥(반석선교교회) 목사와 이계순(군산말도교회) 전도사에게는 국민일보가 펼치는 어려운교회돕기운동의 성금을 전달했다.

최길학 목사는 “한국교회를 보호하고 문서선교에 앞장서는 국민일보를 크리스천들이 적극 돕고 구독운동에도 동참해야 한다”며 “국민일보가 기독교 대변지로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소설가 김성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조용기 국민일보 명예회장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절대 긍정, 진정한 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고 누구든지 그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사랑과 생명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면서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창조주이시자 한없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하나님만이 진정한 꿈을 심어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절대 긍정, 희망과 사랑의 말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는 한영훈 세계복음화협의회 운영총재와 설동욱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김명규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박성철 국민비전클럽 회장, 이윤석 국회의원, 김성기 국민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