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농협직원 전통시장살리기 앞장
입력 2013-03-03 17:37
크리스천 농협 직원들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농협은행 서울 을지로4가점(지점장 이병오) 신우회는 최근 인근 방산시장과 중부시장 등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인에게 초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5700여개의 전국 농협 점포망을 통해 지역특산품 보급과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병오 지점장은 “크리스천으로서 미력하나마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도하다가 이 운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