뛸 자리 잃은 박지성… MLS 이적설 확산

입력 2013-03-01 18: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박지성(32·퀸스파크레인저스)의 미국프로축구(MLS) 이적설이 불거져 나왔다.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이영표(36)가 직접 영입 설득에 나섰다는 얘기도 나와 이적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 인터넷 매체 ‘트라이볼 풋볼(Tribalfootball.com)’은 1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스를 다루는 코너에 ‘이영표가 박지성에게 MLS 합류를 설득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 매체는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뛰고 있는 이영표가 박지성을 자신의 팀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설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