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뇌융합과학원 개원
입력 2013-02-27 20:10
가천대는 27일 의대 부속 길병원에 있는 뇌과학연구소에서 뇌융합과학원(원장 이명철) 개원 및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뇌융합과학원은 기존 뇌과학연구소 외에 치매파킨슨병연구소, 정신건강연구소, 뇌질환 유전체 연구소, 나노의학 연구소, 테라그노스틱 컴파운드 개발 연구소 등 5개 연구소를 더해 뇌 연구 역량을 총결집한 국내 최대 민간 뇌연구기관이다. 가천대는 앞으로 인재 양성을 위한 뇌융합대학원과 연구 업적의 신속한 임상적용을 위한 뇌병원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