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입양특례법 때문에 아기를 버립니다’ 보도 이달의 기자상

입력 2013-02-27 20:10


한국기자협회는 제269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 부문에 국민일보 사회부 김유나 김미나 정현수 기자의 ‘입양특례법 때문에 아기를 버립니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보도는 입양특례법 개정 이후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아이가 급증하고 있다는 내용을 다뤄 관련법 재개정안 발의를 이끌어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