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 단신] 활활 타는 새별오름 보러 ‘혼저옵서예’… 제주들불축제 3월 8∼10일 개최 外
입력 2013-02-27 17:33
◇제주들불축제가 3월 8∼10일 제주시 애월읍 봉서리의 새별오름에서 진행된다. 이름을 제주정월대보름들불축제에서 제주들불축제로 바꾸는 등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 밤 오후 7시20분에 새별오름(사진)을 태우는 오름 불놓기.
제주시는 줄다리기, 오름 ‘눌’ 만들기와 태우기, 횃불 대행진, 레이저 쇼, 멀티미디어아트 쇼, 오름 정상 화산 분출 쇼, 오름 등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민속장터에서는 향토음식과 지역특산물 판매장이 설치되고 전통악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대명리조트제주는 156실 규모의 콘도를 3월 8일 추가로 오픈한다. 2년간의 증축 공사 끝에 완공되는 제주시 조천읍의 신관 B동은 패밀리형 80실, 스위트형 76실로 총 객실은 398실로 늘어난다. 새 콘도를 클린객실(미취사객실)로 운영하는 대명리조트는 오픈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유명 관광지 입장권을 묶어 최대 30% 할인해주는 ‘4색 테마 패키지’를 선보였다.
◇한화리조트지리산은 고로쇠 철을 맞아 3월 31일까지 다양한 ‘고로쇠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객실, 조식(2인), 사우나&커피숍 이용이 가능한 패키지는 주중 8만9000원·주말 9만9000원부터. 지리산 피아골과 백운산에서 채취한 고로쇠 약수는 배송비를 포함해 18ℓ 6만원, 4.3ℓ 4팩 6만5000원, 4.3ℓ 2팩 3만5000원.
◇하이원리조트는 시즌 종료일인 3월 말까지 리프트와 곤돌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시즌패스권을 10만원에 선보였다. 아울러 4일부터 17일까지는 리프트 주간권 2만5000원·반일권 1만5000원, 렌탈 주간권 1만5000원·반일권 1만원에 제공한다. 35평형 콘도 1박에 리프트와 렌탈 주간권 4매가 제공되는 패키지는 투숙일자에 따라 9만9000원부터 1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