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뷰티 브랜드 ‘서울 팝업 스토어’ 열어… 디올·SK-II 잇단 개장

입력 2013-02-26 16:53

세계적인 패션과 뷰티 브랜드가 잇달아 서울 시내에 팝업 스토어를 열어 서울 멋쟁이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디올 하우스는 올봄 여름 컬렉션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3월3일까지 서울 청담동 마이분(My Boon)에서 열고 있다. 디올은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인 라프 시몬스의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국내의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마이분과 손잡고 라프 시몬스의 봄 여름 컬렉션의 정수만을 담아낸 인스토어 팝업 스토어를 설치했다.

이 프로젝트는 베이징의 잇(IT), 홍콩의 조이스, 파리의 콜렛트, 밀라노의 코르소꼬모, 뉴욕의 제프리, 로스앤젤레스의 막스필드에서도 진행된다.

뷰티 브랜드 SK-II도 3월 31일까지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 스미스 카페에서 ‘SK-II 피테라 하우스’를 연다. SK-II의 스테디셀러인 피테라 에센스에 대한 가치를 보여주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SK-II의 피부 측정 진단 기계인 매직링으로 현재 피부 상태를 분석 및 진단해주며, 이에 따른 솔루션과 그에 맞는 제품을 제안해 주고 필요한 샘플도 선물한다. 또 이곳에서 피테라 에센스(215㎖)를 구매하면 국내에 최초 공개되는 SK-II 컬러 피테라 립스틱 등을 선물로 준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