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남원시 226억 투입 특화작물 재배 지원

입력 2013-02-25 21:51

전북 남원시는 올해 226억원을 들여 멜론과 파프리카, 오이, 딸기, 상추 등의 특화작물 재배를 지원, 농가 수익 증대를 돕기로 했다.

시는 이달 말 주생면 제천리에 건립한 공정육묘장(3459㎡) 완공을 계기로 멜론 육묘 84만여 주를 생산, 우수한 묘종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육묘장에는 15억60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시는 또 딸기 등 시설원예 지원사업에 150억원을 투입하고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에도 21억원을 투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