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241개 지하철 역서 폐휴대전화 수거

입력 2013-02-25 22:24

서울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39개 역에 설치된 폐휴대전화 수거함을 기존 139개에서 241개로 늘렸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장소는 지하철 5∼8호선 구간 중 개찰구가 2곳인 역이나 환승역, 수송인원이 많은 역 등이다. 올해 수거 목표는 2만개다.

수거함에 모인 폐휴대전화는 매주 서울시자원재활용센터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처리된 다음 자원화된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