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동권 교수 유족 민속학 발전 위해 2억원 기탁

입력 2013-02-25 20:50


지난해 11월 타계한 한국 민속학의 태두 월산(月山) 임동권(사진) 중앙대 명예교수의 유족이 한국 민속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억원을 사단법인 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에 기탁했다고 이 단체가 25일 밝혔다. 박물관회는 기탁금 2억원을 민속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는 상인 ‘월산민속학술상’ 수여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