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 사상광장로, 명품 가로공원 변신

입력 2013-02-25 19:06

부산시는 사상구 괘법동 사상광장로의 르네시떼∼애플아웃렛 700m 구간에 명품 가로공원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비 등 50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2010년부터 2년여에 걸쳐 추진됐다. 4만2000여 그루의 나무와 50여 종 5만여 본의 다년생 초화 및 허브식물을 조성해 단순한 가로가 아닌 녹지공원의 기능을 겸하도록 했다. 사상광장로는 지하철, 국철, 경전철이 교차하고 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대형 쇼핑센터들이 자리 잡은 서부산의 중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