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뽑혀… 국내기업 중 유일

입력 2013-02-25 17:31

신한금융은 지난달 다보스포럼에서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릿나이츠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중 86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퍼릿나이츠는 2005년부터 세계 시가총액 상위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역량, 자본 건전성, 리더십 변용성, 직원 신규채용 및 고용 안정성 등 12개 주요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 이후 3년 연속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었다.

신한금융은 지난 1월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뽑은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에서도 국내 1위, 세계 51위에 올랐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