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 목요강좌 3월 7일부터

입력 2013-02-25 17:30

양화진문화원은 3월 양화진 목요강좌에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 한승헌 전 감사원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양화진문화원 명예원장)이 강사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7일 ‘종교, 믿는 것만으로 모자란다’란 제목의 정 교수 강의에 이어 14일 한 전 원장의 ‘새로운 대화문화와 해학’, 21일 김 전 의장의 ‘지도자의 길’, 28일 이 전 장관의 ‘레미제라블-혁명이냐 사랑이냐’ 강의가 진행된다.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오후 8시 서울 합정동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에서 열린다. 양화진문화원은 뜻있고 양심적인 사람들과 함께 한국사회의 미래를 모색한다는 취지로 2010년 3월부터 목요강좌를 개설해 여름·겨울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열고 있다(02-332-9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