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경기도 전국 첫 시민정원사 인증제 도입

입력 2013-02-25 01:36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한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정원사란 식물과 정원(庭園)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을 말한다.

시민정원사가 되려면 56시간 동안 정원문화와 조경분야 이론·실습과정을 거친 뒤 120시간의 공원·식물원 봉사·인턴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도는 시민정원사 인증을 원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교육대상자 및 운영매니저를 선발할 계획이다. 주 1회 4시간 교육과정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