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김지연씨 10년 만에 이혼
입력 2013-02-24 19:34
탤런트 이세창(41) 김지연(35)씨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이세창 소속사 CNR미디어는 두 사람이 이달 초 수원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속사는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에 합의했으며 앞으로도 친구와 같은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02년 KBS 1TV 드라마 ‘TV소설-인생화보’에 출연하면서 교제를 시작, 2003년 4월 결혼했다.
전정희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