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건축 특집] 원가절감부터 입당까지 성전건축 고민 말끔히 씻어준다
입력 2013-02-24 16:56
월간교회건축, 내달 초 서울·부산·광주 순회 교회건축 세미나
“교회건축을 준비하거나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전국 교회에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월간교회건축에서 주최하고 국민일보가 후원하는 교회건축 세미나가 오는 3월 첫 주간에 서울, 광주, 부산 전국 3대 광역권을 순회하며 연속해 개최된다. 이번 3대 광역권 순회 행사는 세미나 외에도 맞춤형 성전 건축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많은 교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12년 국민일보 교회건축문화대상 CM부문 대상과 미션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다솔CM건축사의 전환 대표를 초청, 4시간 동안 세 주제의 강의를 듣는다. ‘맞춤형 성전건축 이렇게 해야 성공한다’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한국 교회건축에 최초로 CM을 도입, 200여 교회를 성공적으로 입당까지 100% 만족시켜 신뢰를 얻어 온 사례가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지난해 열린 교회건축 세미나에서는 참석한 300여 교회를 무료로 사업계획서와 컨설팅을 해주어 건축 준비하는 교회들을 섬기고 도움을 주는 행사로 인기를 얻었었다.
주최 측은 “교회건축이 기술면에서는 일반건축과 같다고 하지만 내용면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시공을 감당하는 업체들은 기술적인 측면만 생각하겠지만 전체적인 관리와 방향을 제시하는 CM사는 일반건축이 아닌 하나님의 집이란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전건축의 과정과 방법은 달라야 한다”고 밝힌다. 이런 점에서 다솔CM은 말씀 중심으로 교회건축 사업에 임하고 있는 셈이다.
행사는 3월 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본관에서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7일은 서울 광나루 장신대학교 국제회의장, 8일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이제까지의 업체들의 이론적 세미나 형식을 벗어나 가장 오랫동안 교회건축 현장에서 체험한 각종 사례와 노하우를 전달해 주게 된다.
특히 세미나 참석자들은 교회건축에서 가장 핵심 가운데 하나인 원가 절감과 재원 확보 방법을 전수받게 된다. 아울러 설계, 감리, 건축, 토목, 냉난방, 인테리어, 음향, 영상, 특수조명, 주방기구, 성구비품, 사인 등 12개 공종 분석을 비롯해 성전건축의 성격파악, 가장 이상적인 성전건축의 형태, 업체 선정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세미나 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세미나 참석을 위한 사전등록자는 무료이다. 당일 현장등록은 1만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사전에 등록한 참가 교회에는 월간교회건축 1년 구독권(8만원), 교회건축작품집(5만원), 건축가자료집, 교회건축문화대상 입상교회 자료집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교회건축 홈페이지(www.ca299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02-455-2990).
<특집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