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 단신] 낮은울타리, 큐프레이즈 정기집회 外

입력 2013-02-22 20:08

낮은울타리, 큐프레이즈 정기집회

낮은울타리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헌동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서 ‘큐 프레이즈 정기집회’를 개최한다. ‘큐 프레이즈’는 문화집회 형식으로 찬양과 말씀, 강의를 통해 크리스천 청소년으로서 정체성을 회복하고 영적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심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낮은울타리 홍보팀은 “게임과 스마트폰에 몰입해 미디어 중독에 빠져가는 아이들, 교회 주변은 맴돌지만 예배에 돌아오지 못하는 아이들의 참석을 특히 기다린다”며 “세상 문화에 쏠려 있는 관심과 열정을 예배에서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집회는 일회성이 아닌 큐 프레이즈 맴버십을 통해 매일 영상큐티를 발송한다(wooltari.com·02-515-0180).

내일 김명식 CCM 스토리 콘서트

어웨이크닝 미니스트리는 24일 오후 7시 부산 온천3동 글로빌아트홀에서 김명식 CCM 스토리 콘서트 ‘예수님은 사랑이라’를 갖는다. 1990년대 찬양선교단 컨티넨탈싱어즈로 출발한 김씨는 깊이 있는 목소리로 ‘오직 예수’ 등 은혜와 감동의 찬양들을 부른다. 팀 사역을 펼치는 어웨이크닝 미니스트리는 워십 앨범을 발표하고 집회 사역을 감당하는 등 부산과 영남지역 기독교 문화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부산 대연동 석포교회에서 목요 찬양예배를 드리고 예배자학교, 찬양 콘퍼런스, 찬양팀 훈련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070-7768-4110).

새벽기도회용 ‘특새퍼즐’ 출시

기독교 인터넷 쇼핑몰 ‘고집쟁이녀석들’이 새벽기도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새퍼즐’을 출시했다. 교회는 우선 기도회에 참여하는 성도 수만큼 퍼즐을 조각별로 분리한다. 새벽기도회 첫날 성도들에게 퍼즐판과 퍼즐 한 조각을 나눠주고 둘째 날부터 한 조각씩 퍼즐을 맞춰가다 보면 어느새 새벽기도회 일정이 끝나고 퍼즐도 완성된다. 특새퍼즐은 40조각인 ‘40일 특별새벽기도회 퍼즐’과 21조각인 ‘21일 특별새벽기도회 퍼즐’ 두 종류로 구성돼 있다. 교회 상황에 맞게 10개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특새퍼즐 주문·제작도 가능하다(kozip.net·070-8820-4026).노희경 기자